김제시의회, 14일 제22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김제시의회, 14일 제22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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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가 14일 제2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8일까지 15일간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김제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안전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21건의 각종 안건처리,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김제시의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 4월 김주택 의원을 결산대표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으며, 이번 정례회 결산승인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김복남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친 결산승인안은 정례회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김제시를 상대로 시정질문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심화된 경제난과 지속적인 인구 감소라는 악조건에 놓인 현 상황에서 김제시 의원들이 집행부를 향해 어떠한 날카로운 질문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은 “올해 첫 정례회인 만큼 모든 의사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년도 예산을 마무리 짓는 결산승인안 심사는 의회와 행정부 모두에게 발전적인 결과가 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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