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이 전주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16일 전북보훈지청은 “전상군경인 강봉준씨는 1968년 28사단 수색중대 소대장으로 DMZ에서 대간첩작전 수행 중 적이 쏜 총탄을 맞고 부상을 당해 1970년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로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고와 희생에 대한 감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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