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화분을 훔친 김모(48)씨를 야간 건조물 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30일 밤 11시께부터 5월 29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중앙동, 모현동 등의 주택가에서 약 280만원 상당의 분재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심야 시간대에 정원이나 바깥에 화분을 둔 집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휘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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