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권남회)가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영농차량을 무상점검하는 등 영농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네트웍스는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점검반과 합동으로 지난 12일에는 익산군산축협에서 차량 180여대를, 14일에는 임실농협에서 차량 200여대를 무상 점검했다.
이번 차량점검은 바쁜 영농철 시간 내기가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순회 서비스로 진행됐으며, 와이퍼 교환과 엔진 및 브레이크, 변속기 오일, 워셔액 및 부동액·냉각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고영훈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장은 “영농차량 점검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편의성을 제고 시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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