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약 42억원, 총 41건 공매
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약 42억원, 총 41건 공매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6.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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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은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42억원 규모, 총 41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주 주요 공매물건을 살펴보면, 전주시 덕진구 소재 연립주택의 경우 감정가격이 약 5천500만원으로 팔복동주민센터 북측 인근에 위치해 있고 토지에 관하여 별도등기가 존재하므로 제한권리 등에 관하여는 매수인 책임 하에 사전조사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익산시 함열읍에 있는 공장부지는 매각예정가격이 약 8천만원으로 함열읍사무소 남동측 인근에 위치에 있다. 부근의 상황은 일부 주유소와 페차장도 있으나 대체로 석재공장 중심의 석재단지로 형성되어 있다. 특히 건물의 지하실은 물이 차 있어 사전조사 후 입찰 참여해야 한다.

이번 주 공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대지의 경우, 매각예정가격이 약 13억4천700만원(감정가격대비 100%)으로 주의에 간선도로 및 지선도로망이 정비되어 있고, 인근에 대중교통시설이 소재하여 접근성이 양호한 편으로 전해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입찰 결과는 오는 6월 2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리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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