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기부에서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총 165억원을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에 투입한다.
신청기간은 6월 10 ~ 7월 25일까지로 소공인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이다.
복합지원센터는 같은 업종의 소공인 밀집도가 높고 복합지원센터 설치시 고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며, 사업효과가 기대되는 2곳의 지자체를 올해 선정한다.
또 복합지원센터는 규모의 영세성, 설비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에게 스마트장비 활용 및 제품개발, 전시 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을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집적지 소공인에게 기획부터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 판매까지 일괄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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