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15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서울 주요 대학과 전북권 대학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14일 오전 9시부터는 서울 주요 13개 대학, 15일 오전 9시부터는 사관학교 4개 대학과 전북권 5개 대학의 입학 전형이 각각 안내된다.
참가 대학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전북대를 비롯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인하대, 전남대, 중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 한양대, 충남대, 충북대, 국군간호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총 22개교다.
이날 도교육청은 대학별 2019학년도 입시결과에 대해 안내하고 2020학년도 입학전형 요강을 설명할 예정이다.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내년도 대학별 전형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사들은 내년도 진학지도 준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담임교사의 대입진학지도 역량을 제고하고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기대된다”며 “학부모, 학생의 대입전형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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