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엽 이사장 변산반도 시설물 점검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엽 이사장 변산반도 시설물 점검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6.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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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엽 이사장은 12일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고 명소인 직소폭포로 이어지는 봉래구곡의 시설물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안전관리실태 점검에서 권경엽 이사장은“여름철 우기가 도래하는 시기에 철저한 사전대비로 폭우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20분당 강수량에 따라 자동경보 및 대피방송을 하는 자동우량경보시설을 자연보호헌장탑 일원에 설치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하고 있으며 탐방로 보수팀을 운용해 탐방로 상의 교량 9개를 개·보수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김효진 소장은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조치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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