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양악저수지에서 수난인명구조 훈련
무진장소방서, 양악저수지에서 수난인명구조 훈련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6.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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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무진장119구조대는 13일 양악저수지(장수군 계북면 양악리 소재)에서 하절기 수난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증가 및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계곡·하천 범람과 익수·고립 등 각종 사고 발생 시에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대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능력을 배양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실전을 대비하기 위한 훈련은, ▲수난사고 시 초기대응 요령 ▲내수면 적응훈련 및 익수자 응급처치 ▲상황별 구조방법 및 안전수칙 ▲수중영상탐색장비 등을 이용한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박덕규 서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각종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119구조대원들이 평상시에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수상·수중 구조 훈련을 꾸준히 연마해야한다”며, “대원들의 안전이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걸 염두에 두고 각종 훈련 및 사고 시 안전에 유의하며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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