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동문 인문학 탐색 콘서트 개최
전주문화재단, 동문 인문학 탐색 콘서트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6.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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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다양한 시선에서 동문거리 인문학을 바라 보는 ‘동문 인문학 탐색 콘서트’를 13일 오후 7시 동문길60에서 개최한다.

‘동문(東門)거리를 거닐며, 인문학적 동문(同門)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인문학 콘서트는 진경은 KBS 방송작가가 읽어주는 북 콘서트, 박하늘 인문학 강사의 강연, 공유책방 사장님이 소개하는 이달의 도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진경은 작가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가 생애를 담은 도서 ‘나는 조선의 총구다’를 선정해 소개한다.

 박하늘 강사는 전주 속, 동문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30년 이상 동문거리를 지켜온 한가네서점 최웅제 대표와 일신서점 기용석 대표가 참여해 ‘공유책방 사장님이 소개하는 이달의 도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도서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 중 선정을 통해 공유책방 사장님이 소개하는 이달의 도서를 선물한다.

 한편, 동문 인문학 탐색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검색어 동문예술거리) 또는 동문예술거리 홈페이지(www.dongmunst.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박하사탐(박하늘 인문학강사)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박하사탐)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한국사 교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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