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주민들이 완주 상공의 헬기노선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완주군 상공침범 항공노선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12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항공대대 이전에 따른 이서면 주민들의 헬기 소음 피해가 심각하다”며 “전주시와 국방부의 일방적인 항공노선 침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위원회는 “사업 시행처인 전주시와 헬기를 운항하는 항공대대는 완주 상공에 일방적으로 헬기노선이 정해진 이유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라”고 강조했다.
이휘빈 수습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