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원)와 (재)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일 전주 소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두완정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50박스(600㎏)를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김치 전달은 매년 봄철(4~5월), 연말 김장김치가 소진될 시기로 소외계층 니즈욕구 충족을 위해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HACCP 품질인증을 받은 김치제조 중기업체로부터 100% 국내산 재료로만 제작된 김치다.
한편, 두완정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들과 더욱 더 협력해 나갈 것이며,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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