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북본부(위원장 박병철)은 10일 지역본부에서 ‘2019 전북농협 워라밸 업’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법인간·노사간 소통 활성화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병철 전북농협 노동조합 위원장,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봉기의 독주 관람에 이어 함께하는 토크앤 호프데이 시간으로 장기자랑, 직원 간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박병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종 사업추진, 농촌 일손 돕기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피로를 잠시나마 풀어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일과 삶의 균형으로 저녁이 있는 삶, 활기찬 직장, 각종 동호회 활동 등 신명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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