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오는 25일까지 장마철 대비 건설공사 현장의 완벽한 정비를 위해 관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및 전북본부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85개의 공사현장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해발생 우려 시설의 안전대비 실태, 공사현장 안전사고 위기대응 매뉴얼 정비, 수방자재 비치 현황, 배수장 등 홍수배제시설의 우기전 가동여부 등이다.
이강환 본부장은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공사현장의 우기대비 실태를 충실히 점검하여 재해가 발생될만한 작은 위험요소라도 사전에 제거하여 건설현장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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