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 후천마을이 봄향기가 머물다간 6월, 마을가꾸기의 일환으로 마을입구에 국화꽃 심기가 한창이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한 후천마을 국화꽃 심기는 11일 마을 부녀회(회장 진영례) 회원 20여 명은 마을가꾸기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마을입구의 지저분한 풀을 정리하고 국화꽃을 심는 것으로 마을의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에 힘을 쓰고 있다.
노준환 삼계면장은 “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마을가꾸기에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면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