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고(go!古)가야주민 수호단’ 본격 활동
남원시 ‘고고(go!古)가야주민 수호단’ 본격 활동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6.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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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선 가야주민수호단

남원시는 남원가야의 홍보와 관리에 주민이 직접 나서겠다는 뜻으로 결성된 자발적 단체인 ‘남원 고고(GO! 古) 가야주민수호단이 본격활동을 위한 워크숍 및 다짐대회를 가졌다.

남원시는 현재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을 비롯 경남북의 6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중으로 남원 고고(GO! 古) 가야주민수호단은 행정과 뜻을 같이해 주민들의 참여 유도와 홍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2일 열린 워크숍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원가야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수호단장인 박진기(전 운봉읍장)씨는 “앞으로 가야고분군에 대한 홍보,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정화활동, 시민강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야고분군을 반드시 세계유산에 등재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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