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ICT융합 그린에너지연구원(원장 박대희)은 전기안전연구원(원장 김권중),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이천) 및 한국전기통신기술연구조합(원장 김효진)과 그린에너지 산업 및 융합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에너지 신산업 및 정부의 3020 에너지원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기관이 보유한 자원, 역량, 기술 및 인력양성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그린에너지 관련 인재양성을 위해 기술정보 및 전문가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 및 전기분해 이용 수소연료전지 관련 공동 사업 발굴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장비, 시설 인력 공동 활용 및 각종 정보 교류를 통해 전라북도 에너지 산업 및 원광대 그린에너지 특성화 사업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희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원광대 교수진들을 활용해 인력양성을 주도하고, 나아가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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