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돌발해충 공동방제 ‘피해 최소화’
진안군, 돌발해충 공동방제 ‘피해 최소화’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6.12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위해
약충기 공동방제 추진

 진안군이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와 농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약충기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수의 잎, 가지의 수액을 흡즙하고 배설물을 분비, 과일의 상품성을 크게 저하시키고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돌발해충은 방제 적기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은 최근 몇 년간 꾸준한 방제활동으로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밀도는 감소 추세지만, 발생면적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과와 감 등 과수에서 갈색날개매미충에 의한 피해가 많다.

 이에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위해 약 1억6000만원을 들여 과수재배 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했다. 방제약제는 꿀벌에 피해를 적게 주는 약제로 선정했다.

 또한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를 약충기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돌발해충이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 방제기간 중 산림과와 함께 인근 산림지 및 비 농경지 협업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8, 9월 초순 두 번에 걸쳐 추가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