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책마을, 고서 의미 되짚는다
완주 삼례책마을, 고서 의미 되짚는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6.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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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삼례책마을에서 고서에 대한 의미를 되짚는다.

 12일 완주군은 오는 15일 삼례책마을에서 ‘고서는 미래다’를 주제로 이창식 세명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2019 삼례 북아카데미’ 강좌의 일환으로 매달 문화계 명사 한 분을 초청해 책에 관한 심도있는 강연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고서가 갖는 진정한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김성수 재즈피아니스트를 중심으로 모던 스타일의 피아노 재즈 트리오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운다.

 삼례책마을에서는 지난 1일과 8일 ‘책과 놀다’, ‘삼례야, 삼례야’ 강연을 통해 지금까지 삼례책마을의 의의와 성과를 살피면서 앞으로 책마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지난달에는 출판디자이너 정병규 선생의 ‘책의 바다로 간다’, ‘그림책이란 무엇인가’, ‘책은 책이다’ 강연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에는 신복룡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강연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삼례책마을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91-7820)으로 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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