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한윤봉 교수(화학공학부)가 미국세라믹학회(American Ceramic Society) 최고 영예인 펠로우(Fellow·석학)에 선임돼 나노소재(금속산화물 및 세라믹) 분야의 세계적 석학임을 인증받았다.
한 교수는 금속산화물 및 세라믹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노소재의 제조와 이를 응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성인병 진단용 바이오센서, 투명 잉크개발 등 첨단재료 개발과 응용에 관한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한 교수는 1988년 미국 유타대학교 금속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LG금속 (현 LS-Nikko 동제련) 연구소에서 3년 동안 소재 분야 연구개발을 수행하다 1991년부터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