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평생교육원 토요수채화반의 인연 오롯이 ‘봄그린전’
전북대 평생교육원 토요수채화반의 인연 오롯이 ‘봄그린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6.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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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평생교육원 토요수채화반을 통해 인연을 이어온 사람들이 15일까지 써드웰 갤러리에서 ‘봄그린전’을 개최한다.

 보고 그린다는 뜻의 ‘봄그린전’은 보는 시점과 구도를 각양각색으로 표현한다. 자연의 관찰에서부터 형태와 색채의 경이, 그리고 신비를 깨우치게 되는 과정과 자아를 발견하는 힘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봄그린전에는 전업작가부터 아마추어까지 각양각색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각종 공모전에서의 수상은 물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전시에도 참여하는 등 탄탄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전북대 평생교육원 수채화·펜화 전담지도를 맡고 있는 김분임 작가는 “꾸준한 숙련의 과정과 작가의 의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 작품마다 빛나고 있으며, 다양한 삶을 반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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