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 생활안전과 생명존중 정책과정 운영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생활안전과 생명존중 정책과정 운영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6.11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생활안전과 생명존중 정책과정’을 신설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일상생활과 비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자치인재원은 이번 과정에서 환경·성평등·안전 등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 정책설명과 특강, 안전 체험학습 등을 진행했다.

임영욱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국민건강보호·소통 분과위원장은 ‘미세먼지와 건강’ 특강을 통해 미세먼지 정의와 비상저감조치 등 미세먼지 대응정책 및 지자체 역할을 강조하고,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강사는 ‘성평등과 생활속 폭력예방’ 특강을 통해 생활속 성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 공감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직장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안영규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은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구축하고 정부와 지자체, 국민 모두가 함께‘누구나 어디에서든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주요 재난안전 정책을 공유했다.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위험에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배우는 안전체험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