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석쇠고추장불고기촌’ 조성 순항
순창군 ‘석쇠고추장불고기촌’ 조성 순항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6.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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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불고기 브랜드화
순창군이 고추장불고기 브랜드 구축에 나섰다. 사진은 순창고추장 석쇠불고기 한정식 차림상.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석쇠고추장불고기촌’ 조성을 앞두고 시범사업으로 고추장불고기 브랜드화에 나섰다.

 순창군은 그동안 ‘순창 고추장’이란 브랜드를 가졌지만, 식습관의 변화로 고추장 소비는 줄고 있다. 특히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고추장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 개발에 나선 것.

 군이 이번에 추진한 ‘순창 고추장불고기’ 브랜드 구축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석쇠고추장불고기촌’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즉, 관내 불고기 음식에 대한 붐을 일으키는 앞 단계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5곳의 업소를 선정해 원광보건대학 외식조리학과 김문숙 교수팀과 식당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결과 불고기 메뉴 5종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상품화에 성공한 5종의 메뉴는 ▲순창고추장 항아리 불고기(순창예찬)▲연잎밥 고추장불고기 정식(미소식당)▲순창 된장불고기(영빈회관)▲순창고추장 석쇠불고기 한정식(가람한정식)▲순창고추장 통오징어 불고기(중앙회관) 등이다.

 군은 상품화뿐만 아니라 고추장불고기 5종이 순창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간지를 비롯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컨설팅을 받은 시범업소에 추가로 관내 업체를 선정해 2차 컨설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끝난 1차 컨설팅은 식당별 메뉴 파악 후 개선책 제시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 진행될 2차 컨설팅은 경영마인드와 세부적인 메뉴 진단 및 메뉴 체계화 등 업소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순창 고추장불고기의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순창군 김재건 미생물산업사업소장은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순창 고추장불고기 브랜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관내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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