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0일 장수시장 일원에서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 시행과 안전신문고 등을 집중 홍보했다.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소방시설·교차로 모퉁이(5m이내), 버스승강장(10m이내), 횡단보도 내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단속하는 제도로 일반 주민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불법주청자 차량 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찍어 올려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장기정 과장은 “안전한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내 주민신고제 시행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정차 금지구역내 주차금지라는 인식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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