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메니페스토 소셜토크로 공약 실효성 높인다
완주군, 메니페스토 소셜토크로 공약 실효성 높인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6.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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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셜토크 ‘에너지 분야’

 완주군이 성공적 공약이행을 위한 매니페스토 소셜토크를 시작했다.

 11일 완주군은 공약사업부서, 지역활동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19 완주군 매니페스토 소셜토크’를 열고 공약의 실효성을 높였다.

 소셜토크는 소규모 그룹 집중 심화 워크숍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협력 추진해 총 3차례 진행된다.

 첫 소셜토크는 ‘에너지 분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소셜토크에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완주에너지기획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완주군 에너지 분야 공약인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및 ‘산림바이오매스 메카 완주 조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방향 모색 등 활발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토의에 앞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이‘에너지 전환과 에너지자립 공동체’주제강연을 열어 국내외 에너지 전환 흐름 안내와 에너지 자립 완주를 위한 전략 조언으로 소셜토크 참여자들에게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넓혔다.

 군은 소셜토크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은 부서검토를 거쳐 추후 주민배심원제를 통한 공약 세부사항 조정, 내년도 신규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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