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은 10일 용안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노인용 보행보조기 13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미덕 용안면장, 이길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종석 용안면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보행보조기는 용안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조합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의 거동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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