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제일자리박람회 개최결과 경력단절 여성의 직·간접적 채용인원이 320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알선 및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19 김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직자들의 큰 관심 속에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 29개 업체, 간접 참여 36개 업체 등 총 65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320명을 채용하는 등의 성과를 올려 역대 가장 큰 규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접 참여 기업체에서는 면접관이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해 채용을 결정했으며, 간접참여 기업체에 대해서는 김제새일센터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아 해당 기업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채용을 결정했다.
또한, 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지문적성검사, 직업체험,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취업 의지를 도왔으며, 채용결과는 김제새일센터와 구직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신미란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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