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줄거리, 김하늘-감우성의 엇갈리는 마음..그리고 '알츠하이머'
'바람이 분다' 줄거리, 김하늘-감우성의 엇갈리는 마음..그리고 '알츠하이머'
  • 이유미 기자
  • 승인 2019.06.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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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바람이 분다' 예고편 캡처
사진=JTBC '바람이 분다' 예고편 캡처

'바람이 분다' 줄거리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는 '내가 생각이 바뀌었어, 우리 이혼하자'라는 줄거리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이날 '바람의 분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수진(김하늘 분)은 계획대로 불륜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도훈(감우성 분)과 호텔에 들어서지만, 작정한 마음과 달리 참담함을 감추기 힘들어했다.

사실을 내색하지 못하는 도훈 역시 같은 마음이지만 엇갈리는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제대로 된 진심을 확인하지 못한다.

또 자신의 알츠하이머 증세가 한층 더 심해지고 있음을 느끼던 도훈은 친부의 부고를 전해 듣게 된다. 평소보다 수진에게 한결 다정한 도훈과 생각지 못한 도훈의 반응에 수진은 멍해졌다.

결국 그는 "우리 이혼하자. 우연히 마주쳐도 절대 아는 척 하지 말자"라고 말했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총 16부작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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