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익산세무서 특강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익산세무서 특강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6.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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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이 익산세무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내 경제성장과 세계 경쟁성장, 미·중 무역 분쟁의 불확실성, 새만금 시대에 대해 자신이 갖고 있는 시각을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전북도민일보 임 환 사장이 익산세무서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더 큰 전북을 위한 조건, 성실 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10일 오후 3시 익산세무서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도내 경제성장과 세계 경쟁성장, 미·중 무역 분쟁 불확실성, 새만금 시대 발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임 환 사장은 “지금의 전북경제는 척박한 상황으로, 예전에는 전국 3대 도시였는데 지금은 20대 이하 도시로 전락됐으며, 젊은 층의 일자리가 없어 이들이 전북을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임 환 사장은 작금의 전북 경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신 새만금시대를 맞아 전북 경제가 살아남으려면 새만금을 신재생 에너지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 사장은 “전북의 경제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 투명경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세금을 잘 내고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임 환 사장은 끝으로 “기업들의 성실 납세는 대한민국의 행복과 희망, 내일을 열어가는 것으로써 성실납세만이 대한민국의 영웅이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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