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윤정훈 행정복지위원장 “관광산업이 무주의 미래다”
무주군의회 윤정훈 행정복지위원장 “관광산업이 무주의 미래다”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06.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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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의회 윤정훈 행정복지위원장이 10일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주 관광 산업 활성화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윤 위원장은 “무주군은 1981년 구천동 덕유리에 집단시설지구를 조성하며 여름관광 시대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 개장,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반딧불축제 개최를 통해 무주의 존재감을 선보이며 사계절 대표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무주 구천동 관광 특구’가 1997년도에 지정되어 22년 동안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무주관광산업은 침체의 늪으로 계속 빠져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고 무주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첫째 관광주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체제 구축, 둘째 민간자본유치를 위한 인허가와 규제 문제 해소, 셋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수변공간을 통한 무주남대천 활성화를 통해 무주읍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남대천이 무주관광의 화룡점정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관광산업의 목적과 방향을 재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마련해 관광산업이 다시금 무주군의 희망이 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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