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10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시연회를 실시했다.

　군산소방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전북도 대표로 출전하기 전 시연회를 펼쳤다.

　이날 시연회는 구급분야 경연인 1차 기본소생술 스킬평가와 2차 전문소생술 평가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준비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연대회 평가표에 맞게 종목별 정확도와 시간 내 완료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구창덕 서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돼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경연에 참가 하는 대원들은 지금의 훈련이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서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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