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민 있는 청년 대상 청년고민해우소 운영
전주시, 고민 있는 청년 대상 청년고민해우소 운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6.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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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이 고민 해결을 위한 ‘청년고민해우소’를 운영한다.

10일 전주시는 “오는 7월 말까지 다양한 문제로 인해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그밖의 문제 등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심리코칭 프로그램인 ‘청년고민해우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청년소통공간 비빌 2호점인 커피마리안(덕진구 백제대로 652)에서 다양한 문제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고민 해결 방안을 상담해 줄 방침이다.

청년고민해우소는 오는 18일 첫 시간을 시작으로 2주에 1번씩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전문가의 진행으로 운영되는 청년고민해우소는 대인관계 문제와 성향에 따른 사회성 강화 훈련과 참여자간 집단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집단상담은 서로 유사한 문제를 가진 청년들이 겪어온 내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자기주도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년 코칭 프로그램은 청년간 소통을 희망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얻고 싶은 전주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에 전화(063-281-5023)로 참여를 신청하거나 네이버폼(naver.me/xbBhTZZu)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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