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염광옥)
제28회 전북무용제 대상에 고명구 춤 익재의 ‘그날’이 선정됐다.
9일 (사)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염광옥)는 “최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중극장에서 열린 전북무용인들의 최대 축제인 전북무용제에서 총 5팀이 출전한 가운데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고명구 춤 익재는 오는 9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전국무용제에 전북지역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은 太무용단(우란)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하이댄스퍼포먼스(인생,놀다), Stay art project(波瀾시간), 전북발레시어터(비틀즈)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연기상에는 太무용단의 조호석, 여자연기상은 고명구 춤 익재의 임에게가 받았다.
올해 전북무용제 심사위원은 손병우(예원예술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여미도(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장), 박종필(익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조미송(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단장), 조석창(전북중앙신문 기자)씨가 참여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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