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완주 자봉센터 방문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완주 자봉센터 방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6.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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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7일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주요사업과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센터 관계자 및 자원봉사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다양한 계층으로의 자원봉사 문화 확대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2010년 2월 결성해 완주군 마을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해온 수지침봉사단과 수지침 체험을 함께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완주군은 지난 4월말 현재 군민의 24,7%인 23,1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었으며 실제 활동인원도 9,300여명에 달한다.

 국주영은 위원장은 “도내에도 가족공동체의 약화와 노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군별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우리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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