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 ‘전국 장애 청소년과 나눔실천 행복산행’ 실시
전북산악연맹 ‘전국 장애 청소년과 나눔실천 행복산행’ 실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6.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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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이 9일 전국의 발달·척수·지체, 교통 장애 청소년과 전국 10개 시·도 산악연맹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실천 행복한 산행’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 실천 행복한 산행’은 새만금 고군산열도의 선유도와 장자도, 무녀도 일원에서 새만금 신공항 및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기원과 고군산열도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뜻있는 전국 기부천사들의 기부금이 마중물이 됐으며, 산악활동이 어려운 사회배려 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삶의 질 향상과 이웃사랑운동의 목적을 담았다.

 또한 창혜복지재단, 해오름복지재단, 척수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등의 척수. 교통. 발달장애인 청소년 등 멘티 단체들이 참여해서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이번 행복한 산행은 고병수(상임고문) 추진위원장과 목진섭 봉사단장 등이 행사를 맡아 봉사를 펼쳤으며, 김현수 현건축 소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었다.

  또 군산시, 전라북도, 대한산악연맹이 후원하고 ㈜콜핑, 하이트 진로㈜, 아이푸드㈜, 클라임코리아㈜, 선유스카이선라인, 웨스틴 마린, 한라식품, 휴비스, 현건축사, 은파장례문화원 등이 협찬했다.

  아울러 전국 10개 시, 도 산악연맹 멘토와 멘티 700여 명이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새만금 고군산열도 트래킹과 산행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와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이웃사랑 운동을 펼쳤다.

  전라북도산악연맹 김성수 회장은 “구성원들이 공익적이고 모범적이고 건강한 산악문화 발전과 사회적 배려계층을 돕는 재능기부, 전문산악체육과 생활 산악체육을 위하여 모든 노력봉사와 소임을 다할 것이다”며 “ ‘山’을 통하여 건강과 감동과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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