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읍체리 품평회 및 수확체험행사
제1회 정읍체리 품평회 및 수확체험행사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6.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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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체리연구회(회장 나동균)

정읍체리연구회(회장 나동균)가 7일부터 8일까지 제1회 정읍체리 품평회 및 수확체험행사를 가졌다.

7일 정읍원협로컬푸드에서 열린 품평회는 정읍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높여 농가소득증대와 수입체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가 후원하고 체리연구회가 주관해서 실시한 이번 품평회는 크기, 당도, 맛, 색깔 등 4가지 기준을 평가해 1등 유기환(영원면)씨, 2등 정양렬(소성면)씨, 3등 이재형(고부면)씨 등 3개 농가를 선택했다.

나동균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평회를 통해 맛좋고 품질좋은 체리를 생산해서 수입체리를 밀어내고 국내산으로 대체하여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과수로서 그위상을 높이고 자리메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리는 식재한지 6여년이 넘어야 수확이 가능하고, 정읍체리는 28농가들이 대략 11ha를 재배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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