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은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를 방문, 아프리카돼지열병 국경 검역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 열병 발생 방지를 위한 행동 수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 시 현지 축산농가 방문, 귀국 후 5일 동안 국내 축산농가 방문, 해외 축산물 반입을 절대 금해야 한다는 것.
시는 또 외국인을 고용한 4개 양돈 농가 점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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