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원 변호사, 백제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강주원 변호사, 백제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6.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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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백제 로타리클럽 RI가입 24주년 제25대 취임한 강주원 회장./최광복 기자
전주백제 로타리클럽 RI가입 24주년 제25대 취임한 강주원 회장./최광복 기자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백제 로타리클럽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됩니다”

8일 전주 콜로세움 아울렛 세븐테라스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백제 로타리클럽 제25대 강주원 회장(법무법인 대언 변호사)은 “회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구성원 모두가 화목한 분위기속에 발전적인 전주백제 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주원 회장은 이어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막중한 책무와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돼 이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전주백제 로타리클럽을 재탄생 시키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또한 강 회장은 “그동한 수고해주신 송주영 제24대 회장님은 어려운 클럽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클럽 발전과 봉사에 적지 않은 발자취를 남겼다”며 “전임 회장님이 일궈놓은 아름다운 봉사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클럽 발전과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원 간의 신뢰와 이를 토대로 친목과 화합이 형성된다면 본 클럽은 변화와 함께 재도약에서 성공하는 클럽이 될 것”이라며 “2019∼2020년 우리 로타리는 새로운 전략 계획을 실행하고 규정심의회를 통한 혁신에 부응하며 재정비된 초점 분야에서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 회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실천 가능한 것부터 클럽 회원과의 화합과 일치된 모습으로 협력해 전주백제 로타리클럽이 최고의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리 본연의 목적에 맞게 봉사에 초첨을 맞춰 나갈 것이다고 언급한 강 회장은 “우리의 봉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에 나서고자 하는 우리와 이상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연결시켜 준다”며 “우리와 너무나 닮은 이들과 연결시켜주는 동시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과 연결시켜 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전세계 지역사회에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회장은 “로타리의 목적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사업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고 있다”며 “인류애 봉사를 실천하는 선도적인 클럽으로서 로타리의 역사를 새롭게 장식할 클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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