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 모기 및 유해 해충의 활동 범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일몰 후 만경읍 7개리 38개 마을 주택가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분무소독과 유충구제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38개 마을별 자율방역단이 구성돼 있어 6월부터 10월 말까지 월 2회씩 마을 자체적 분무소독과 함께 빈 깡통, 폐타이어, 잡초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제거할 계획이다.
최병인 만경읍장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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