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장례식장 음식점 특별 지도점검 나서
임실군 장례식장 음식점 특별 지도점검 나서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6.07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은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음식물을 대량으로 조리하는 식품위생 취약 장소인 장례식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일 특별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위생팀장 및 팀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적정 여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즉석 세균검사기(ATP 측정기)를 사용해 조리용 칼, 도마 등의 세균검사도 실시하며 조리 종사자에 대한 현지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계도와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적법에 의거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준백 의료지원과장은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장례식장 식당에 대하여 철저히 지도 점검하여 식중독 예방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