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김제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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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6일 성산공원내 충혼탑광장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공무원,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조포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김제시립합창단의 현충일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 행사에 앞서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들은 순동에 있는 군경묘지를 참배해 헌화 분향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분들이 존경받고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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