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가 진안군의 광역상수원 지킴이 및 K-water 댐주변청결 지킴이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킴이 통합 간담회를 5일, 용담댐 물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작년 진안천 일부지역에 녹조현상발생과 때이른 여름더위와 함께 홍수기에 접어들면서 하절기에 보다 집중적인 수질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용담호 수질관리 현황 공유, 유역감시 강화 및 국유지 불법경작방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해 감시 개선방안 및 상호 협업방안이 마련됐다.
채봉근 지사장은 “앞으로도 진안군과 K-water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유역감시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청정 용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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