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속에 숨겨진 소원 찾으러 오세요!”
전주대 박물관(관장 홍성덕)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박물관 체험 행사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주대는 올해로 6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대 박물관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물 속 소원을 찾아서’, ‘조선에서 온 편지’, ‘고고학 체험 교실’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사는 “다양한 인문학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중심역할을 하고자 노력하는 박물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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