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 방향 설명회
김제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 방향 설명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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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5일 BGF리테일 및 관련기관 대상으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대상 파워블로거, BGF리테일, BGF푸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축제의 그간 성과와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운영 방식 및 주요 프로그램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 축제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지평선잔치는 이번 설명회에서 ㈜대상 파워블로거들의 뜨거운 관심이 많은 질문으로 이어지며 축제의 전국적인 홍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글로벌 축제 기준에 맞춰 축제 기간을 10일로 연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가운데, 각 시민단체 대상 설명회 및 회의 등에 참가해 설명회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도움을 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파워블로거는 “유명한 김제지평선축제의 우수성과 성과 등에 대해서 잘 알게 됐다”며 “황금들녘에서 펼쳐지는 가장 한국적인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겠으며,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유명한 파워블로거들을 만나서 영광이다. SNS를 활용해 우리 시와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려 이 세대와 적극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가을향기 가득 담은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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