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7기 공약사업 체계적 관리
남원시, 민선7기 공약사업 체계적 관리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6.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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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체계적 관리와 원활한 이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환주 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국장, 공약사업 소관 20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 ▲품격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 ▲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동하는 지역경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복지 ▲스마트 농업 풍요로운 농촌 ▲친절한 소통행정 편리한 도시환경 등 5대 분야 34개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남원사랑 상품권 발행,치매안심센터 설립 운영,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 등 8개 사업은 공약내용 이행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분류됐다.

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기업하기 좋은 남원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 개교 등 26개 사업은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당면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해 효과적인 대안 모색과 함께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4월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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