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군산시가 다음 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과 소통에 나선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시민참여플랫폼인 ‘온라인 시민제안 및 토론채널’을 구축해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민선 7기 시책인 자치도시 구현을 위해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된다.
‘온라인 시민제안 및 토론채널’요지는 시민 제안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심사위원회를 통해 시책으로 채택된다.
또한, 시민이 내놓은 의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한 후 이를 정책에 참고하는 ‘시민토론’을 펼친다.
시는 다음 달 시민참여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정책을 포함한 수많은 시 지원 및 혜택 사항을 손쉽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맞춤형 검색 시스템인 ‘한눈에’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명칭 결정 단계부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명칭을 공모한다.
군산시 행정지원과 최성근 과장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한 시책 발굴과 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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