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원정서 시즌 9승... 평균자책점 1.35로 MLB 1위
류현진 원정서 시즌 9승... 평균자책점 1.35로 MLB 1위
  • 김재춘
  • 승인 2019.06.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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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능력이 돋보인 경기
애리조나전에서 호투하는 류현진./연합뉴스 제공
애리조나전에서 호투하는 류현진./연합뉴스 제공

5월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한 류현진이 그 기세를 이어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서 선발 등판 7이닝 104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거뒀다.

6월 원정 첫승을 거두며 시즌 9승에 평균자책점은 1.48에서 1.35로 떨어 뜨렸으며, 지난달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2회 2실점 한 이래 해당 경기 4이닝과 5월 31일 뉴욕 메츠전 7⅔이닝을 합쳐 18⅔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의 1회는 수비진이 2사이후 2개의 연이은 실책으로 만들어 논 21,3루의 위기를 크리스티안 워커를 투수앞 땅볼로 스스로 마무리했다.

2회말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뒤 3회 자신의 1루 송구 실책을 벨린저가 호수비로 무사 2루의 실점 위기를 넘겼으나 바로 2루타를 맞아 위기를 맞았지만,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삼진, 애덤 존스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4회말과 5회말에는 탈삼진 1개를 포함해 6타자 연속 범타로 처리하며 2회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6회까지 90개 가까운 볼을 던진 류현진은 7회에도 등판 11루의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병살을 유도했으나 유격수 시커의 실책으로 11,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다시 유격수 앞 땅볼 병살을 유도하며 시커가 자신의 실책을 자신이 마무리했다.

이날 애리조나의 득점권 타율을 0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다저스는 8회초 공격에서 류현진 타석에 저스틴 터너로 교체, 류현진은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춘후 이니 가르시아에게 8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다저스는 류현진의 송구 실책 포함 수비진이 실책을 4개나 범하고도 류현진의 빛나는 위기관리능력으로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9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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