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희망건설을 실현하겠다” 건설협회 전북도회 윤방섭 회장
“혁신으로 희망건설을 실현하겠다” 건설협회 전북도회 윤방섭 회장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6.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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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칙이 존중되는 건설협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대표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통해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된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이사.

이날 대표회원들은 단독 출마한 윤방섭 현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윤방섭 신임 회장(68)은 지난 40여 년 동안 건설산업 현장을 누빈 경영인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부회장과 본회 윤리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및 대의원,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적극 활동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6월 26일부터 향후 4년 간 협회를 이끌어 나갈 윤방섭 신임회장은 취임소감으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도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정대영 회장과 임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건설환경을 극복하고 건설산업이 국가를 발전시키는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건설인들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행동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비전과 희망이 있는 건설 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모두 함께 상생하고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현 정대영 회장도 “앞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윤방섭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방섭 회장은 전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고, 지난 1970년 4월 (유)삼화건설사 토목건축공사업을 취득한 후 1989년 (유)삼화건설사 대표이사 취임, 2002년 조경공사업 취득, 2004년 산업, 환경설비공사업을 각각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부회장,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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