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4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국회 정상화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강 정무수석은 이날 “5당 회동과 1:1 황교안 대표와 회동을 포함해서, 즉각 실무협의를 시작할 때”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9일 북유럽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한다. 이에 청와대는 회담을 7일 오후에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참석 범위를 지나치게 넓힌다면 논의가 분산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어 여야 영수회담이 성사돼 국회 정상화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되고 있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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