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올 5월중 전북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은 1.41%, 거래대금은 10.83% 각각 감소했다.
주식거래량은 2억4,071만주로 전월(2억4,415만주)보다 345만주가 줄었고, 거래대금은 1조2,935억원으로 전월(1조4,506억원)보다 1,571억원이 감소했다.
지역상장법인의 5월 시가총액은 5조9,826억원으로 전월(6조4,262억원)보다 4,436억원이 줄었지만, 전체상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0.38%로 전월(0.37%)보다 소폭 증가했다.
올 5월 전국투자자중 전북지역 투자자의 거래량은 0.79%, 거래대금은 0.55%로 전월보다 각각 0.05%, 0.06% 감소했다.
도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중 상승률 상위 종목은 SH에너지화학, JB금융지주, 한농화성, 미원에스씨, 페이퍼코리아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코스닥시장 상장사중 상승률 상위 종목은 대유에이피, 창해에탄올, 에쎈테크, 동우팜투테이블, 하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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